행복을 전하는 아진돌(AginDoll)의 일상 이야기

꽃들의 모습/[원예종 초본]꽃들

숙근 아스타(New England aster)

아진돌 2018. 11. 6. 18:38


국화과(Asteraceae) - 숙근 아스타(Symphyotrichum novae-angliae (L.) G.L. Nesom)

      

2018115일 대전광역시 시청 북문 쪽 화단에서 담았다. 북아메리카 록키 산맥의 동쪽이 원산이며 다년생초본이다. 영어명은 뉴잉글랜드아스타(New England aster)라고 부르며, 1710년에 유럽에 소개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 원예가에서는 일년생초본인 아스터(과꽃)와 구별하기 위하여 숙근 아스터라고 부르며, 화훼용으로 재배하는 귀화식물이다. 90~120cm 안팎이고 3.8cm 지름의 국화꽃과 유사한 꽃이 핀다. 꽃만으로는 국화와 구별하기 쉽지 않으나, 잎이 국화와는 확연히 다르다. 잎은 호생하며 피침형이고 잎이 줄기를 감싸고 있다. 근출엽(根出葉)은 길이 12cm, 1.5cm의 역피침형(逆披針形) 내지 선형(線形)이며 잎자루가 있다. 보통엽은 잎자루가 없고 상부일수록 작아지는데 선단부(先端部)는 길이 1cm, 2mm의 선형이다.

 

꽃은 두상화서(頭狀花序)로서 엽액에서 분지되는 줄기의 끝에서 핀다. 꽃은 8월부터 11월까지 피며 흰색, 보라색, 분홍색 등 다양한 꽃 색깔의 품종들이 육종되어 재배되고 있다. 자주색 꽃을 피우는 Symphyotrichum novae-angliae 'Purple Dome', 분홍색 꽃을 피우는 S. novae-angliae 'Andenken an Alma Pötschke', S. novae-angliae 'Roter Stern' 등 다양한 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꽃들의 모습 > [원예종 초본]꽃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마릴리스(2)(흰색 줄무늬꽃)  (0) 2019.05.17
호접란(팔레놉시스)(2)  (0) 2018.12.09
아마릴리스(1)(진한 주홍색꽃)  (0) 2018.06.30
꽃담배  (0) 2018.06.19
노랑낮달맞이꽃  (0) 2018.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