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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모습/[원예종 목본]꽃들

마취목(馬醉木)(피어리스)

아진돌 2019. 3. 31. 15:17


진달래과(Ericaceae) - 마취목(馬醉木)(Pieris japonica (Thunberg.) D. Don ex G. Don)

   

2019323()에 경남 함양군 백무동 시외버스 정류장 근처 식장 입구에서 담았다. 대전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서람이역사문화탐사 2019년도 1차 탐사를 하는 중에 점심식사를 위해 식당에 들어가는 길목에서 분홍색 꽃을 치렁치렁 늘어뜨리고 서있는 마취목(馬醉木)을 만났다. 말로만 듣던 마취목을 직접 만나니 무척 반가웠다. 원예가에서는 분홍마취목이라는 이름으로 팔기도 한다. 마취목은 우리나라에서는 자생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가지고 있는 식물도감에는 등재되어 있지 않았다. Daum 백과의 내용을 인용하여 게시하였다. 아래 글은 Daum 백과의 설명문임을 밝힌다.

  

마취목(馬醉木)은 잎에 독성이 있어 소나 말이 먹으면 마취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마취목은 우리나라에는 자생하지 않는다. 동부아시아와 북아메리카지역에 약 10여종이 나며 일본에도 4(변종)이 자생한다. 진달래과 식물이며 키가 1-4m 정도인 상록성의 관목류이다. 유사종으로 잎에 무늬가 있는 무늬마취목, 키가 작은 애기마취목, 잎이 붉은 붉은마취목 등이 있다.

  

상록성인데다 꽃이 많이 달리며 아름다워 분화용으로 드물게 기르며 남부지역에서는 정원용으로 쓴다. 잎을 삶거나 달여 그 물로 농작물의 해충이나 파리를 박멸한다고 한다. 꽃은 봄에 피는데, 전체가 흰색이지만 약간 붉은 빛을 띠는 것도 있다. 단지처럼 생긴 작은 꽃들이 가지 끝에 다닥다닥 붙어 피는데, 꽃이 한창 필 때는 끝이 무거워 늘어진다. 잎은 난형으로 끝이 뾰족한데 너무 만지면 고약한 냄새가 난다. 실내에서 어린이들이 잎을 만지거나 입으로 물거나 하면 절대 안된다.(출처 : Daum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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