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8일 서울서부역 뒤의 중림동에서 담았다. 업무차 회의에 참석하고 서울역으로 돌아오는 길에 어느 가게 앞에 놓여있는 다육식물을 담았다. 다육이의 학명은 동정(同定)하기가 너무 어렵다. 재배종들의 종류가 너무나 많아 학명들을 찾아 보는 것은 엄두가 안난다. 다육식물의 잎을 보는 것도 예쁜데, 어쩌다 이렇게 예쁜 꽃을 피운 다육식물을 보면 그 식물을 기르는 주인에 대한 존경심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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