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아진돌(AginDoll)의 일상 이야기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려도 봄은 오고 있다.

아진돌 2020. 3. 17. 08:46


2020315() 0시 현재 하루 동안의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두 자리 수로 줄었다. 대구를 비롯하여 온 나라가 어수선하고 많은 사람들이 심리적 스트레스로 고생하는 동안에도 계절은 어김없이 바뀌어 봄꽃들이 피어나고 있다. 마음대로 꽃구경을 다니던 시절이 좋은 시절이었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이탈리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 3천명 이상 늘어 누적 확진자가 2만 명을 넘었다는 뉴스를 들었다,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 국가들의 상황이 심상치가 않다. 전 세계로 퍼지면서 많은 사망자들이 나올 것 같고, 세계 경제가 엄청나게 나빠질 것 같아 모두들 걱정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매화꽃도 피고, 동백꽃도 피고, 머위꽃도 올라오고, 온실 속의 앵두꽃도 피었다. 국립중앙과학관의 미선나무도 피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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