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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 /여행중 접한 풍경

부산역 앞의 차이나타운

아진돌 2020. 9. 2. 08:19

2020년 8월 23일에 부산 기장군에 있는 해동용궁사를 가느라 들른 부산역에 내렸다가 올라오는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차이나타운을 둘러 보았다. 예전에는 못 보았던 것 같은 거리의 모습이다. 코로나 사태로 중국인들의 방문이 뜸해져서 거리는 한산하였다. 만두집 한곳만 사람들이 주문을 하느라 줄을 서 있을 뿐 다른 가게들은 문을 열었는지 조차 모를 지경으로 한산하였다. 거리의 간판들이 붉은색과 황금색으로 되어 있어서 제법 번성했을 것 같은 차이나타운이다. 골목에서는 중국어를 들을 수 있었다.

   

옆 골목은 텍사스 거리(Texas Street)라는 아치가 세워져 있다. 예전에는 텍사스촌은 윤락촌을 의미했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궁급하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이곳 차이나타운과 텍시스 거링 대해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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