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8일은 대보름날이었는데 달과 태양 사이에 지구가 놓여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있었다. 출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지인이 하늘을 보라는 말을 해줘서 개기월식을 담았다.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리기 시작하여 완전히 가려진 후 서서히 드러나는 과정을 담았다. 거치대가 없이 달 사진을 찍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다. S20 휴대폰에서 카메라를 ASA100, 셔터 속도 1/350으로 세팅하고 여러 번 실패를 거듭하면서 몇 장의 사진을 담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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