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아진돌(AginDoll)의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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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온천역-현충원-지족산을 걷다.

아진돌 2023. 4. 28. 08:44

2023427() 오후에 유성온천역에서 출발하여 유성천을 따라 대전현충원 정문으로 들어가 정문 우측의 현충원길을 거쳐 현충원 후문으로 나간 후 지족산 팔각정을 지나 반석고 옆으로 내려와 지족역까지 걸었다. 13:20분경에 유성온천역 사거리에서 출발하여 대전현충원 정문에 14:20에 통과하였고, 지족산 팔각정에 15:15분에 도착하였다. 반석동 쪽으로 내려가다 다시 임도를 타고 지족동 쪽으로 내려가는 능선을 따라 내려가서 반석고와 남양홍씨 재실이 있는 소라실근린공원에 16:20에 도착하였다. 중간에 할미꽃을 담느라 묘지쪽에도 들어갔다 나오는 등 시간을 조금 지체하였으나, 3시간 30분 정도를 걸은 셈이다.

 

구암역을 지나 유선천변으로 내려간 후 되돌아본 유성의 풍경
현충원역으로 가는 아치교
목장 목초용으로 도입된 붉은클로버가 야생화되어 크게 번지고 있다.
대전현충원 입구에 있는 연못
마로니에로 많이 알려진 칠엽수가 꽃을 피우고 있다.
데전현충원 정문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우선회하는 현충원 둘레길 중에서 마지막 구간인 보라길로 접어든다.
이곳 쉼터에서 우회전하여 포장도로로 따라가면 대전현충원후문이다. 차량 출입은 안되는 점 유의!
길을 건너 지족산으로 들어간다.
노은동 서쪽에 있는 지족산 정상
할미꽃
남양홍씨 재실
반석고와 남양홍씨 재실이 있는 이곳이 소라실근린공원
지족동 큰길가로 나오니 쪽동백이 활짝 피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