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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모습/[초본]야생화

흰털새

아진돌 2024. 4. 29. 11:48

벼과(Poaceae) - 흰털새(Holcus lanatus Linnaeus)
 
2024년 3월 31일에 총생한 그루터기를 담았고 2024년 4월 27일에 꽃대가 피기 시작하는 것을 담았다. 유럽 원산의 귀화식물이며 풀숲이나 습한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여러 대의 줄기가 모여 나고, 곧게 선다. 높이는 20~80cm이며, 마디는 2~5개가 있다. 잎집은 길고 연한 털이 많다. 잎혀는 1.0~2.5mm이다. 잎몸은 길이 4~20cm이고, 너비 3~10mm이며, 양면에 연한 털이 많다.
 
꽃은 7~8월에 피는데 전체 꽃차례는 길이 7~14cm이고 가지에는 연한 털이 있다. 작은 이삭은 타원형으로 납작하고 4~6mm이며, 2개의 꽃이 들어 있다. 두 포영은 4~6mm로서 길이가 비슷하고 가운데 맥에 긴 털이 있다. 첫 번째 꽃은 자루가 없고 임성이며, 두 번째 꽃은 수꽃이다. 임성화의 호영은 길이 2.0~2.5mm로서 위쪽에 짧은 까락이 있다. 내영은 호영보다 길이가 짧고 끝이 불규칙하다. 열매는 8~9월에 익는다. 우리나라 전역 및 전 세계에 귀화하여 분포한다. 식물체 전체가 연한 털로 덮여 있고, 작은이삭에 들어 있는 두 개의 꽃 중 위의 것이 수꽃이라는 점이 특징이다.(출처: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https://species.nibr.go.kr/index.do - 흰털새).
 

▲ 2024년 4월 27일에 담은 사진
▲ 이 사진까지가 4월 27일에 담은 모습
▲ 2024년 3월 31일에 담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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