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6일에 서울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KTX 열차를 타게 되어 용산역을 둘러보았다. 주로 서울역을 이용하다 보니 용산역으로 기차를 타러가기는 처음인 듯하다. 용산역이 새롭게 신축된 지도 무척 오래되었는데 이제야 둘러보았다. 용산역 맞은편의 용산시장 끄트머리 골목에서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대학교 2학년까지 10여년을 살았고, 시골에서 막 올라온 촌놈이 기차 구경을 하러 자주 왔던 용산역이다. 어릴 적 추억이 가득한 용산역에 왔지만 막상 기차를 타는 역사를 못 찾아 길가는 분에게 물어봐야했다.
민자 역으로 탈바꿈되어 IPARK 건물 속에 역사가 있었다. 예전에는 역전에 광장이 있었는데, 지금은 초고층 건물들이 빌딩숲을 이루고 있었다. 상전벽해도 이런 변화는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역사 옥상에는 멋진 정원이 조성되어 있었다. 많은 나무들과 꽃들이 피어 있었다. 갑자기 많은 비가 내려 이곳저곳을 자세히 둘러보지 못했지만 용산역 여기저기를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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