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란초과(Polypodiaceae) - 일엽초(Leptosorus thunbergianus (Kaulf.) Ching)
2026년 4월 25일(일)에 남파랑길 거제구간 23코스를 걷는 중에 가라산 가는 능선에서 담았다. 전라도, 경상도 이남의 도서 및 울릉도의 바위 또는 노목 곁에 붙어서 자라는 상록다년초로서 근경은 옆으로 벋으며 지름 2~3mm이고 겉에 인편이 있다. 인편은 좁은 피침형(披針形)이며 길이 3~4mm로서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돌기가 있고 투명한 것과 검고 투명하지 않은 것이 있다.
잎은 마디 사이가 짧은 근경에서 나오므로 총생한 것 같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한 선형으로서 길이 10~30cm, 너비 5~15mm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도 좁아져서 짧은 대로 되고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잔구멍으로 된 점이 산포(散布)하고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서 엽맥이 뚜렷하다. 잎이 마르면 가장자리가 뒤로 말린다. 포자낭군은 둥글며 뒷면 윗부분 주맥 양쪽에 1줄로 달리고 누른빛이 돌며 포막은 없다. 전초를 약용으로 한다.(인용문헌: 이창복(2006), 원색대한식물도감, 서울시: 향문사, 1판1쇄 2003. 8. 5., 2판1쇄 2006. 6.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