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천마산을 다녀와서('09.5.1)

ㅁ 산행 요약 

 o 산행지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천마산(812m)

 o 산행일자 : 2009년 5월 1일(금)(근로자의날) 맑음 / 최고온도 24도(비공인)

 o 산행 참석자 : 고교동창생들과 함께

 o 교통편 : 스타렉스를 이용

     - 잠실역(10:30) -> 구리방면 -> 도농 -> 금곡 -> 마치고개 -> 마석

        -> 가곡리 보광사 입구까지 갔다가 되돌아와서 천마산 군립공원 관리사무소 도착(11:42) -> 산행시작 (11:50)

 

ㅁ 산행 소감

  서울 근교에서는 비교적 높은 산(812m)에 속하는 천마산은 산세가 험하고 조잡하다 하여 예로부터 소박맞은 산이라 하였으나,

  오래 전부터 서울 근교 산행지로 애호를 받아온 산이다.

  남쪽으로는 예봉산, 운길산이 보이고 북쪽으로는 철마산이 보인다. 팔당역에서 시작하는 예봉산-적갑산-마치고개-천마산

  스키장-천마산-철마산으로 이어지는 천마 지맥에 위치한 산이다.

   * 지맥이란 : 산경도에 따르면  물길을 따라 한반도 산들을 백두대간, 정맥, 지맥으로 구분하여, 구비구비 흐르는 마루금들을 구분해

      놓고 있다. 1 대간(백두대간)과 대간에서 분지되는 한북정맥, 한남정맥, 금남정맥, 금북정맥, 낙동정맥 등 9 정맥으로 분류하고

      정맥에서 시작하는 마루금들을 지맥으로 칭한다.

      (정맥까지는 모든 산악인들이 인정하나, 지맥 분류에 대해 일부 산악인들은 동의하지 않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