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아진돌(AginDoll)의 일상 이야기

즐거운 산행 이야기/명산 산행 이야기

부산 영도의 봉래산을 다녀와서

아진돌 2010. 2. 9. 21:56

ㅁ 산행 요약 

 o 산행지 :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산

 o 산행일자 : 2010년 2월 7일(일) 맑은후 흐림

 o 산행 참석자 : 대전 한겨레산악회

 o 교통편 : 

     - 봉고차 이용 ; 대전 롯데백화점 앞(06:40) - 시민회관(07:00) - 대전 IC(07:15) - 부산 IC(10:26) - 자갈치 시장(10:58)(생선회 장보기)

        - 영도다리(11:37) - 우회전 - 목장원 입구(11:50) 

 o 산행

    - 목장원 입구(12:11) -> 백련사/손봉 삼거리(12:21) -> 손봉 방향으로 우측 길 -> 손봉(12:53) -> (점심식사) ->

       -> 자봉(13:28) -> 봉래산(13:41) -> 영선사(14:11) -> 백련사(14:16) -> 절영로 산책길 진입

 

ㅁ 산행 소감

  부산광역시 영도에 있는 봉래산은 나즈막한 동네 산이다. 대전에서 부산까지 올만한 산행인가라는 약간의 의구심을 갖고 출발하였으나,

 손봉과 자봉을 거쳐 봉래산에 가는 동안 이런 의구심은 말끔히 사라졌다. 부산 시내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는 정말 멋진 조망을 갖는 산행이었다. 특히 날씨가 좋아 조망이 만족스러운 산행이었다.

  산행을 마친후에는 영도의 해변길에 조성된 절영로 산책길을 걸었다. 지리산 옛길이 인기를 끈후부터 각 시도에서 개발하고 있는 산책로

중에서 경치가 아름다운 해변길이었다. 백련사 아래 해변에서 부터 중리 해변까지 짧은 길을 걸의며 좋은 시간을 보낸 산행이었다.

 

(부산광역시 톨게이트를 지나가면서)

 

(영도 다리의 모습입니다)

 

(산행의 시작점인 목장원-갈비 냄새를 풍기는 음식점입니다 -)

 (산행 초입에 놓인 안내표지판)

 (봉래산 안내도)

 (부산 남항 입구에 정박해 있는 선박들 - 같이 간 분이 주배장(?)이라네요)

 (앞에 보이는 산이 태종대라네요)

 (손봉을 오르면서)

 (저 멀리 오륙도가 보이네요 - 물이 빠져 해수면이 낮아지면 다샛개의 섬이고 물이 들어와 해수면이 높아지면 맨 왼쪽에 있는 섬이 두개의 섬으로 보여 육도라네요 - 그래서 오륙도입니다)

 (저멀리 해운대 해변이 보이죠)

 (오륙도)

 (손봉을 지나면 멋진 소나무가 자태를 뽑내죠)

 (손봉을 낳은 자봉이랍니다)

 (봉래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부산시내)

 

 (왼쪽의 다리는 남항대교)

 (저멀리 다대포가 보이네요 - 낙동 정맥의 종착점이죠)

 백련사 내려오는 길에 흐드러져있는 ??? )

 (영선사 입구)

 (산행의 종착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