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산행 요약
o 산행지 :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연태산(338m)/대방산(467m)
o 산행일자 : 2009년 12월 6일(일) 맑음
o 산행 참석자 : 대전 한겨레산악회
o 교통편 :
- 한겨레 산악회 버스 이용 ; 대전 평송수련원(06:30) - 대전 IC(07:30) - 창선면 도착(10:30)
- 대전-진주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사천 IC 로 빠져 3번 국도를 따라 이동
- 삼천포에서 창선 삼천포 대교(빨간 아치형 다리) - 초양섬 - 늑도 - 창선도 도착
o 산행
- 원효 사거리 노래방(10:28)(연태산 입구) -> 연태산(10:51) -> 대사산 -> 속금산(357m) ->산두곡재 -> 국사당(14:54)
-> 대방산(467m) -> 운대암 등산 안내도(15:57) -> 상신리(16:30)
ㅁ 산행 소감
오랫만에 섬산행을 가게 되었다. 남해군의 금산 등산을 갈때마다 스쳐 지나가던 창선면에 이런 산이 있었다는 걸 모르고 지나 다녔다.
연태산이나 대방산이나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해발 고도 0 m 에서 시작한다는 걸 고려하면 결코 만만하지 않은 산행이다.
창선도를 가로질러 연태산에 올랐다가 섬 횡단 도로까지 내려왔다가 다시 산에 오르는 코스이다.
날씨가 좋아 바다 조망을 맘껒 즐길수 있었던 산행이었다.
대방산 표지석입니다.
연태산 입구
연태산을 오르면서 뒤돌아보면 삼천포(지금은 사천시)와 창선대교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멀리 보이는 섬이 지리산이 보인다해서 이름 붙여진 지리망산이 있는 그 유명한 사량도입니다.
겨울 밤 찹쌀떡~~~ 맹감떡~~~을 외쳐던 떡장수의 추억이 생각나는 맹감입니다.
봉화대 입니다. 왜적이 쳐들어오면 봉화를 올렸던 곳입니다.
동백꽃의 자태가 너무 예뼈서 렌즈에 담았습니다.
상신리 마을입니다.
상신리의 고사리 밭입니다. 남녁 산에 가다보면 자주 만나는 고사리 밭입니다. 고사리를 추수할때는 낫으로 벤다네요.
상신리 마을 어귀에는 유자나무가 많았습니다. 감기에 좋은 유자차가 생각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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