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과(Compositae) - 톱풀(Achillea alpina Linnaeus)
2010년 7월 5일 대전광역시 한밭수목원에서 담았다.
우리나라 각처 산야지나 길가 등 초원에서 자생한다.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 50 - 110cm 안팎이다.
잎은 호생하며 엽병이 없고 끝이 둔하고 길이 6-10cm, 너비 7-15 mm이다.
잎의 밑부분이 원줄기를 얼싸안고 달리며 빗살처럼 갈라진다.
잎은 긴 타원상 피침형이며 뾰족한 톱니가 있어서 톱풀이라 한다.
7-8월에 백색 또는 연한 홍색 꽃이 피고 지름이 7-9 mm 로 작은 꽃들이 가지 끝과 원줄기 끝의 산방화서에 달린다.
김태정 저, 한국의 자원식물 IV권에서는 Achilla sibiria Ledebour 로 명명되어 있다.
위의 학명은 한밭수목원에서 붙여 놓은 팻말의 학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