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국화과(Compositae) - 해바라기(Helianthus annus Linnaeus.)

 

2010년 문화관광해설사 강의의 답사 여행길이었던 경북 영주시 부석사 가는 길에 부석사 분수공원에서 담았다.

북미 온대지방 원산으로 재배작물 및 관상용으로 들여와 각처의 인가에서 관상용으로 흔히 심는 귀화식물이다.

1년생 초본이며 높이 2 m 안팎이고 전체적으로 털이 있다.

잎은 호생하고 엽병이 길며 심장형 난형 또는 타원상 넓은 난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8-9월에 꽃이 피고 꽃은 황색이며 지름 8-60 cm 로서 옆을 향해 달리고 가장자리의 설상화는 중성이며 

통상화(筒狀花)는  갈색 또는 황색이고 양성이다.

 

해바라기는 세계 3대 유지작물이며 아르헨티나가 최대 생산국이다.

북미로부터 1510년에 에스파냐 사람들에 의해 유럽으로 전파되었고 러시아로 들어 갔다.

1776년 러시아에서 식용유지식물로 처음 재배되고 1779년에 기름 추출 방법이 학술지에 소개되었다.

기름은 리놀레산이 많으며 포화지;방산이 거의 없는 우수한 지방산 조성을 갖고 있다.

 

 

 

 

 

 

(2010년 11월 6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전충남지역대학 교정에 피어있던 해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