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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모습/[원예종 초본]꽃들

부레옥잠

아진돌 2010. 10. 2. 09:42

 

물옥잠과(Pontedriaceae) - 부레옥잠(Eichbornia crassipes Solm-Laub)

 

2010년 9월 18일 충북 보은군 선병국 가옥의 안채 뜰에서 담았다.

열대 아메리카 원산으로 관상용으로 들여와 각처의 인가에서 수종 관상초로 심는 귀화식물이다.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 30 cm 안팎이고 밑에서 잔뿌리가 많이 돋으며 잎이 많이 달린다.

엽병은 길이 10-20 cm 로서 중앙이 부풀어 마치 부레같이 되며, 이 때문에 부레옥잠이라 하고 수면 위로 뜬다.

잎은 난상 원형이며 길이와 너비가 각각 4-10 cm 이고 밝은 녹색으로서 윤채가 있다.

7-9월에 꽃이 피고 꽃은 연한 자주색이며 꽃의 화서는 원줄기와 더불어 30 cm 이다.

꽃은 밑부분이 통같이 되고 윗 부분은 깔때기처럼 퍼지며 6개로 갈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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