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1일(일) 음력 3월 11일에 증조부모님 시제를 지낸후 종중에서 친족 묘지를 조성하는 곳을 담았다.
증조 할아버지께서는 1899년에 돌아가셔서 지금으로부터 112년 전에 돌아가신 셈이다.
제사를 올리고 종중에서 새로 조성하고 있는 친족묘지를 올라가 보았다.
개성김씨 중시조이신 용자 주자 할아버지로부터 15세손이신 시자 관자 할아버지부터 이장하여 모신 묘역이다.
고조부 대 이하는 모두 화장하여 모시는 조건으로 모든 자손들의 자리를 잡아 놓은 상태이다.
앞으로 벌초도 힘들고 성묘도 하기 힘든 세태를 대비하여 모든 친척들의 묘를 화장하여 한데 모으는 작업이다.
자좌오향으로 자리를 잡았다. 멀리 논산쪽에서 북쪽으로부터 청룡처럼 갑묘방으로 들어온 룡이 백호처럼 둘러싸서 180도를 돌아
병자 입수로 들어와 자좌오향의 자리를 만든 곳이다. 모두 화장을 함으로써 무덕무해지로 모이는 방안이다.
풍수를 공부하고 있는 나로서는 아직 제대로 판단할 능력이 안된다. 그저 기록만 남겨놓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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