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아재비과(Ranunculaceae) - 미나리아재비(Ranunculus japonica Thunberg)
2-12년 5월 12일 대전광역시 서구 한밭수목원에서 담았다.
우리나라 전국 각처의 원야지와 산골짜기 낮은 곳이나 민가 부근 도랑가 습지의 양지에 자생한다.
다년생 초본으로 길이 50 cm 안팎이고 성모가 있고 잔뿌리가 많이 난다. 근생엽은 엽병이 길고 5각상 원심장형이고 3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6월에 꽃이 피고 꽃은 황색이고 지름 12-20 mm이소 취산상으로 갈라진 소화경에 1개씩 달린다. 5개의 꽃받침잎은 타원형으로 겉에 털이 있고 수평으로 퍼지며
안쪽으로 오목해진다. 꽃잎은 5개이고 꽃받침보다 2-2.5qo 길고 도란상 원형이다. 밉부분에 소인편과 윤채가 있고 수술과 암술은 많으며 암술대는 거의 없다.
7월에 열매가 성숙되며 수과는 도란상 원형이고 약간 편평하며 끝에 짧은 돌기가 있다. 식용과 약용으로 쓰야며 어린순을 식용하고 민간에서 전초를 창종 및
살충발포약으로 쓴다. 유독성 식물이다.(김태정. 1996. 韓國의 資源植物. 서울대학교출판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