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뀌과(Polygonaceae) - 개여뀌(Persicaria blumei Gross)
2015년 9월 15일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 대전정부청사 서문 숲에서 담았다.
우리나라 전국 각처의 원야지, 빈터 등에 흔히 자생한다. 1년생 초본으로 높이 20-50cm이고 밑부분이 비스듬히 자라면서 땅에 닿으면 뿌리가 내리며 가지가 뻗어
곧게 자란다. 때로는 총생하는 한것처럼 보이고 털이 없으며 적자색이 돈다. 잎은 호생하고 넓은 피침형 또는 피침형이며 양끝이 좁고 길이 4-8cm, 너비 1-2cm이다.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뒷면 맥위에 털이 있으며 탁엽은 길이 5-10mm이고 거의 같은 길이의 털이 가장자리에 있다.
6-9월에 적자색 또는 백색 꽃이 피고 수상화서롸 비슷한 화서에 많은 꽃이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디고 열편은 도란형이다. 10월에 열매가 성숙되고 수과는
흑갈색이고 길이 1.8-2.2mm로 난형이며 세모가 진다(김태정. 1996. 韓國의 資源植物. 서울대학교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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