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과(Rosaceae) - 피라칸다(Pyracantha angustifolia Schneid)
2012년 9월 30일(일) 추석날 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 한밭수목원에서 담았다.
중국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들여와 각처에서 흔히 심고 있는 귀화식물이다.
상록관목이지만 중부지방에서는 낙엽관목이 된다. 높이 1-2m 이고 가시가 있으며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서로 엉키고 수관이 둥글다.
어린 가지에 연한 황색의 짧은 털이 빽빽히 난다. 잎은 호생하고 두꺼우며, 선상 타원형이고 길이 5-6cm로서 뒷면은 짧은 털이나며 회백색이다.
6월에 꽃이 피고 꽃은 백색 또는 연한 황백색이며 지름 4-5mm로 가지 윗부분의 엽액에서 산방화서가 발달하고 소화경은 짧다.
10월에 열매가 성숙되고 이과는 편평한 구형이고 지름 5-6mm 로서 끝이 약간 들어가서 꽃받침이 남아 있다.
감색이지만 붉은색인 것도 있고 겨울동안에 너무에 달려있다(김태정. 1996. 韓國의 資源植物. 서울대학교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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