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꽃과(Nyctaginaceae) - 부겐베리아(Bougainvillea spectabilis Willd.)
2013년 6월 1일에 담았다. 지난 겨울을 잘 견디고 꽃을 활짝핀 Bougainvillea를 담았다.
학명을 우리말로 음역하여 부르므로 화원에서는 주로 부겐베리아라고 하고 부겐빌레아, 부겐빌레어 라고도 한다.
남미 아마존 숲이 원산이라고 하며 아열대 지방에 주로 자생한다.
잠비아 공화국(Repubic of Zambia)의 국화(國花) 이기도 하다.
아열대 식물이므로 상록수이고, 가시가 달린 덩굴나무로 1-12m 까지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년도 가지의 엽액에서 가시가 자란다.
잎은 호생하고 꽃은 정단에 핑크색으로 달리는 3개의 포에 싸여 흰색으로 핀다.
종이로 만든 조화처럼 보이는 핑크색 꽃은 실제로는 꽃이 아니고 포이다.
프랑스의 항해사 De Bougainville 이 발견하였다 하여 Bougainvillea로 명명되었다고 한다.
'꽃들의 모습 > [원예종 목본]꽃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벽오동 (0) | 2013.09.03 |
---|---|
플루메리아(Plumeria) (0) | 2013.08.31 |
Bottlebrush(병솔나무) (0) | 2013.05.27 |
모과나무(2) 일찍 핀 꽃 (0) | 2013.05.17 |
효종대왕릉 영릉 재실의 회양목 (0) | 2013.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