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3일 오후에 담았다. 오랜만에 다시 와보는 호수인데 생각보다 물이 많이 차지 않은 상태이다.
자료에 의하면 이 호수는 수심이 23.5m이고 1925년에 농업용수로 이용하기 위하여 축조한 저수지이다.
1977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관광지로 병풍과 같은 웅장한 명성산을 중심으로 호수 양옆에 망봉산과 망무봉을 끼고 있다.
6·25한국전쟁 이전에는 북한 땅이었고 김일성 별장이 있던 곳이다. 호수가에 나무다리로 산책로를 만들어 놓아 한 바퀴를 쉽게 돌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예전의 국민학교 6학년 때 소풍갔던 곳이라 특히 더 정감이 가는 곳이다. 날씨가 흐려 좋은 사진을 담을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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