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개상사화(개상사화)(2)

 

수선화과(Amarylidaceae) - 노랑개상사화(개상사화)(Lycoris aurea Here)

 

2013년 9월 2일 대전광역시 서구 한밭수목원에서 담았다.

우리나라 제주도, 남부지방, 중부지방의 산지 즉 전라북도 내장산, 경기도 강화의 해변산수림 음지 및 사원부근에 자생한다.

다년생 초본이며 높이 60cm 안팎이며 인경(鱗莖)은 넓은 난형이고 지름 5-6cm로서 겉은 흑갈색이다.

잎은 봄에 인경에서 총생하며 길이 30-60cm, 너비 12-18mm로서 회청색이며 6-7월에 잎이 말라 없어진다.

8월에 꽃이 피고 꽃은 황금색이며 높이 60cm 정도의 화경이 잎이 없는 상태에서 솟아나와 끝에 5-10개의 꽃이 산형으로 달리며 꽃은 길이 8cm 이고

통부는 길이 1.5-2cm이며 화피열편은 6개이고 피침형으로서 비스듬히 퍼지며 가장자리에 주름이 진다.

총포는 피침형이고 길이 3-5cm로서 막질이며 6개의 수술은 꽃밖으로 약간 나오고 자방은 하위로서 3실이며 녹색이고 열매를 맺지 않는다

(김태정. 1996. 韓國의 資源植物. 서울대학교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