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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모습/[초본]야생화

새(벼과)

아진돌 2013. 9. 14. 10:10

 

벼과(Poaceae) - 새(Arundinella hirta var. ciliata (Thunb) Koidz)

 

2013년 9월 10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반석동에서 담았다. 벼과의 새(Arundinella hirta)와 쌀새(Melica onoei)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새와 쌀새를 구분짓는

특징이 뚜렷하지 않다. 이영복 교수님의 식물도감에 표시된 포영의 그림으로 구분하고 새(Arundinella hirta)로 동정하였다. 새의 학명 Arundinella hirta var. ciliata (Thunb) Koidz 는 이창복 교수님의 식물도감에 따랐다.

산지에서 흔히 자라는 다년초로서 지하경이 벋으면서 번식한다. 꽃줄기는 30-120cm 로서 곧추서고 잎은 길이 15-40cm, 너비 5-15mm 로서 퍼진 털이 다소 있다. 잎혀는 길이 0.5mm 정도로서 긴 털이 줄로 돋으며 잎집은 마디 사이보다 길고 때로는 털이 있다.

꽃은 8-9월에 피며 화수는 길이 8-30cm로서 원추형이고 가지는 길이가 불규칙하며 겨드랑이에 흔히 털이 있고 껄끄럽다. 소수는 흔히 2개씩 달리고 길이 3.5-4.5 mm로서 대가 있고 녹색, 자주색 또는 흰 다갈색이다, 포영은 길이가 다르며 첫째 포영은 길이 3-5mm로서 3 맥이 있지만 1-2쌍의 잔맥이 있는 것도 있고 둘째 포영은 가장 길며 5-7 맥이 있고 2개의 꽃이 들어 있으며 안쪽 것은 수꽃이다. 호영은 5맥이 있고 내영은 두 개의 능선이 있으며 밑부분에 흰털이 있다(이창복, 원색 대한식물도감 하. 향문사,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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