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2일(수)부터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산약초의 이용과 발효'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다.
최근 인터넷에 회자되고 있는 효소, 효소액, 발효액 등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 단어들을 접하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약초들과 설탕을 1:1 로 섞어서 설탕 추출물을 만들고 이를 효소라고 칭하는 것을 듣는 것은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방송대 프라임 칼리지에서 약초 이야기를 들으면서 최근 인터넷 상으로는 용어들의 혼란기에 있다는 것을 알았고,
재료와 설탕을 1:1로 재워 놓는 것들은 발효추출물로 부르자는 제안을 들은 바 있어서 어느 정도 이해는 되었다.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있었던 오늘 첫 강의에서도 신삼기 박사 역시 그런 것은 'OO설탕절임' 으로 표현하거나
'OO추출물'로 표현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이번 한 학기 동안 제대로 된 공부를 해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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