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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모습/[초본]야생화

석곡

아진돌 2019. 4. 11. 08:53

난초과(Orchidaceae) - 석곡(Dendrobium moniliforme (Linne) Swartz)

    

201949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동에서 우리 사무실 위층에 있는 교회 목사님께서 키우시는 것을 담았다. 우리나라 제주도 남부지방, 남해, 다도해 섬지방의 따스한 곳 바위곁이나 노출된 고목의 주간에 붙어서 자생하며 원예농가에서 재배도 한다. 다년생 초본이며 상록성으로 높이 20cm 안팎이고 근경에는 뿌리가 많이 돋으며 여러개의 대가 나와 길게 자라고 오래된 것은 잎이 없고 속새처럼 마디만 있으며 녹갈색이다.

   

잎은 2-3년생이며 호생하고 피침형이며 길이 4-7cm, 너비 7-15mm로서 짙은 녹색이고 끝이 둔하며 밑부분이 엽초와 연결된다. 5-6월에 꽃이 피고 꽃은 백색 또는 연한 홍색이며 지름 3cm 정도이고 향기가 있으며 2년전의 원줄기 끝에 1-2개가 달리고 밑부분에 비늘 같은 것이 약간 달린다. 중앙부의 꽃받침잎은 길이 22-25mm, 너비 5-7mm로서 피침형이고 꽃잎은 중앙부의 꽃받침과 길이가 비슷하거나 약간 짧으으며 순판은 약간 짧고 뒤에 짧은 거(距, 꿀주머니)가 있으며 밑부분으로 암술을 양쪽에서 감싼다. 열매는 맺지 못한다.(인용문헌 : 김태정(1996). 한국의 자원식물. 서울: 서울대학교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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