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9일에 대학교 동창 친구의 아들 혼인식이 있어서 경남 창원시에 내려갔다가 대전까지 올라오는 기차표를 구하지 못해 동대구역에서 환승하여 올라왔다. 오랜만에 동대구역의 변화된 모습을 담았다. 내부 구조는 언뜻 보면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 내부를 연상시키는 구조이다. 동대구 옆의 고속버스 터미널과도 쉽게 연결되어 있어서 편리해 보인다. 일제 강점기 때 기와집으로 지어졌던 역사들이 이제는 대부분 현대식 건물로 탈바꿈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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