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과(Asteraceae) - 달리아(Dahlia pinnata Cav.)
2019년 9월 25일에 대전광역시 유성구 지족동에서 담았다. 다알리아라고도 불리며 멕시코 원산의 다년초로서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하고 있으며 고구마 같은 굵은 덩이뿌리로 번식하고 원줄기는 높이 1.5-2m로서 털이 없으며 원주형이다. 잎은 대생하고 잎자루가 있으며 1-2회 우상으로 갈라지고 소엽은 난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정소엽이 가장 크며 엽축에 날개가 다소 있고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뒷면은 다소 흰빛이 돈다.
꽃은 7월에서부터 서리가 올 때까지 피고 원줄기와 가지 끝에 한 개씩 옆을 향해 달리며 지름5-7.5cm이지만 보다 큰 것도 있고 총포편은 6-7개로서 잎과 같다. 설상화는 원래 8개이었다고 보지만 명명할 당시에는 겹으로 되어 있었으며 변종에 따라 빛깔과 꽃의 크기가 다르다. 달리아란 Dahl 씨를 기념하기 위하여 붙인 속명의 Dahlia에서 생긴 이름이다.(인용문헌 : 이창복(2003), 원색 대한식물도감, 서울: 향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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