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6일(월) 현충일에 전남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에 있는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추억의 증기기관차가 끄는 기차를 타고 인접 가정역까지 다녀왔다. 옛 전라선 기찻길을 따라 섬진강 상류 옆을 달려서 옛 곡성역에서 가정역까지 왕복하는 기차이다. 기차 안에는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유행했던 교련복을 입으신 열차 내 판매원도 있어서 옛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섬진강 기차마을을 한 바퀴 도는 미니 기차도 타보았다. 좁은 철길을 운행하는 미니 기차 객석은 한 줄에 3명씩 앉는다. 기차마을을 외곽으로 한 바퀴 돌면서 기차마을에 동물원도 있고 품바 공연장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장미축제 마지막 날인데도 많은 관람객이 모여서 두 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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