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4일 해파랑길 5코스를 걸으면서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에서 담았다. 인동과의 아왜나무(Viburnum awabuki K. Koch)는 제주도에서 자라는 상록교목으로 우리나라 남해안에서도 자란다. 여수를 방문했을 때 본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울산에서도 재배종으로 심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서 반가웠다. 잎이 무성하여 해안방풍림으로 심기도 하고 불이 붙으면 나무에서 진액이 흘러나와 불이 붙기 어려운 점이 있어서 방화림으로도 심는 나무이다. 꽃은 6월에 피므로 지금은 꽃이 모두 진 상태였다. 울주군 청량읍 수자인 아파트 주변에 조경용으로 심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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