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4일 아침에 대전광역시 서구 갈마공원에서 담았다. 올 겨울에는 12월에 접어 들어서도 장마 때처럼 많은 비가 내렸었다. 오늘 아침에는 제법 많은 눈이 내려 오랜만에 하얀 세상을 보게 되어 기분이 좋았다. 월평도서관에 가는 길에 눈 덮인 갈마공원의 경치를 담아 보았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누군가가 앙징맞게 만들어 놓은 눈강아지를 만났다. 우리는 눈사람 만드는 것만 알고 살았는데, 요즘은 워낙 반려견을 키우는 것이 일상화되어서 그런지 눈사람보다 눈강아지를 더 잘 만드나 보다. 멋지게 만든 작품(?)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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