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아침을 맞았다.
지난 한 해동안 시끄러운 정치 상황으로 사회적 스트레스가 컸었는데, 급기야 지난 12월 29일 아침 9시 3분에 무안공항에서 큰 사고가 나서 한 해를 어둡게 만들고 말았다. 태국 방콕을 출발하여 무안공항에 착륙하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조류와 부딪히며 동체 착륙을 하다가 활주를 벗어나 탑승객 181명 중에서 179명이 숨지고 말았다.
지난 12월 3일에는 뜬금없이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하였다가 국회의 해제 의결로 해제한 후 탄핵 당하고 범죄자로 수사를 받고 있다. 권한대행을 맡은 한덕수 총리마저 또 탄핵되어 경제부총리가 대행의 대행을 맡고 있다.
어수선한 2024년이 막을 내리고 양력으로 새해를 맞았다. 올해의 입춘은 2월 3일(월) 22시 59이라고 한다. 그때까지 이어지는 갑진년(甲辰年)은 이제 한달 여 남았다. 그사이라도 별 탈없이 갑진년이 마무리되기를 기원해본다. 갑진년은 구궁의 중궁에 빠져 답답하게 한해를 보낸 셈이다. 입춘시점부터 시작하는 을사년(乙巳年)에는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해본다.
생성형 인공지능 chatGPT 4.0을 기반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생성형 AI 뤼튼에게 부탁하여 새해 연하장 몇장을 그려봤다. 인공지능이 그림을 그려주는 시대에 살면서도 사회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야하는 모든 분들에게 새해부터는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한다.
아직은 이렇게 틀린 영어를 그리기도 하고, 사람을 그릴 때 손을 세 개로 그리기도하지만 대단한 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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