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줄고사리과(Davalliaceae) - 넉줄고사리(Davallia mariesii Moore ex Baker)
2026년 6월 26일(금) 남파랑길 30코스를 걸으며 경남 남해군 발암산 정상 부근에서 담았다. 커다란 바위 위에 큰 군락을 이루고 있었고, 어떤 개체는 소나무 등걸 가지 사이에서 자라기도 했다. 바위 겉이나 수간에 붙어서 자라는 다년초로서 근경은 지름 3~5mm이고 갈색 또는 회갈색 인편으로 덮이며 길게 뻗는다.
잎은 드문드문 달리고 잎자루는 길이 5~15cm로서 떨어지기 쉬운 인편이 드문드문 붙는다. 잎새는 3각상 난형이며 길이 10~20cm, 너비 8~15cm로서 4회 우상으로 깊게 갈라지고 첫째 우편이 가장 크며 난상 3각형이고 각 우편에 대가 있으며 최종 열편은 장타원형 또는 피침형으로서 너비 1~2mm이다. 포자낭군은 최종 열편의 옆맥 끝에 1개씩 달리고 양쪽 가장자리와 밑부분으로 잎에 달리며 컵모양이다. 근경을 똘똘 말아서 관상용으로 한다.(인용문헌: 이창복(2006), 원색대한식물도감, 서울시: 향문사, 1판1쇄 2003. 8. 5., 2판1쇄 2006. 6.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