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안주로 또는 간식으로 땅콩을 먹기전에 잠시 생각해 보세요.!!
중학교 때인가, 고등학교 시절에 여의도에 놀러 가서
모래밭에서 자라는 땅콩을 보면서 침을 흘렸던 기억이 납니다.
성인이 되어서는 맥주를 마실때 안주로, 심심풀이로 즐겨먹던 간식거리가 땅콩이었죠.
땅콩이 고온다습(40도 이상) 환경에 15일 이상 노출되면,
아프라톡신(Aflatoxin)이라는 강한 발암물질이 존재하게 됩니다.
이 물질은 강력한 발암물질로서 섭취하지 않도록 유의해할 독성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땅콩이 수입과정에서 적도를 건너 수송될 경우(남반구 지역에서 수입될 경우) 발생 가능성은
매우 높아집니다.
물론, 국산이나 북한산 땅콩에는 이 독성 성분이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직접 경작하여 먹는 땅콩이 아닌 경우, 원산지나 보관 및 수송환경을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
자~~벗님들! 이제는 땅콩을 식품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요.
Aflatoxin은 매우 위험한 발암물질입니다.
농학을 전공하는 새내기 학생의 도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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