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아진돌(AginDoll)의 일상 이야기

채소와 자원식물/채소

아진돌 2010. 6. 15. 22:01

 

 

십자화과(Brassicaceae) - 무(Raphanus sativus Linne var. acanthiformis Makino)

 

2010년 6월 13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신탄진에서 담았다.

학면에서 Raphanus 는 라틴어의 rapa(순무), 종소명 sativus 는 재배되고 있다는 뜻이다.

우리나라의 중요한 채소자원의 하나로 삼국시대에 중국을 통해 도입되었다.

우리나라 7대 채소(고추, 배추, 무, 마늘, 수박, 파, 양파)중 3번째로 재배면적이 큰 채소이며

주로 김치의 주재료로 재배된다(자료: 2002년도 농림통계연보).

일본의 경우, 5대 채소(무, 양배추, 양파, 미숙 옥수수, 양상추)중 재배면적이 1위인 채소이다.

 

1년생 초본 또는 2년생이고 3-5월에 꽃이 피고, 꽃은 연한 자주색 또는 거의 흰색이며

드물지만 황색이나 자색의 줄무늬를 띠는 꽃도 있다.

호냉성 채소이고 저온에 감응되어 화아가 분화하고 고온, 장일, 강광조건에서 추대되어

무에는 당질, 무기염류,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무기염류론는 칼슘과 인의 함량이 높고 비타민 C의 함량이 높다. 

또한 무에는 여러가지 소화효소가 들어 있는데, 특히 전분의 가수분해효소인 아밀라아제가 있어 소화를 잡는다.

무는 품종별로 근형이 다양하며 고유의 근형이 형성되면 수확한다. 지방에 따라서는 무우, 무수라고도 한다.

 

 

 

 

 

 

 

 

 

 

 

'채소와 자원식물 > 채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쑥갓  (0) 2010.06.15
배추  (0) 2010.06.15
강낭콩(강남콩)  (0) 2010.06.15
상치(상추)  (0) 2010.06.06
아욱(1)  (0) 2010.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