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과(Magnoliaceae) - 오미자(Schizandra chinensis Baillon)
2010년 9월 26일 속리산 산행을 마치고 경북 상주시 화북면 운흥리로 내려오면서 운흥리에서 담았다.
중국, 일본, 대만 및 우리나라 전국 각지역의 심산지역 해발 200-1600m 지역 산기슭에 많이 자생한다.
낙엽관목이며 만경식물로서 길이 3 m 안팎이고 소지는 홍갈색이고 오래된 가지는 회갈색이며 수피가 조각으로 떨어진다.
잎은 호생하고 넓은 타원형, 긴타원형 또는 난형이다.
6-7월에 꽃이 피고 꽃은 붉은 빛이 도는 황백색이며 자웅 2가화이다.
8-9월에 열매가 성숙되고 장과는 붉은 색으로 익으며 구형 또는 도란형 구형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오미자에서 시잔드린을 추출하여 간염치료제로 개발중이고,
일본에서는 고미신 성분을 추출하여 간장해 치료에 관한 연구를 진행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