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과(Dioscoreaceae) - 마(Dioscorea batatas Decne)
2010년 10월 3일 금남정맥(물한이재-양정고개) 산행중 덕목재에서 재배하고 있는 마를 담았다.
우리나라 각지의 산지에 자생하고 근래에는 각처의 농가에서 재배하며 특히 경상북도 지방에서 많이 재배한다.
다년생 초본이며 덩굴성 식물로서 길이 2 m 안팎이고 자줏빛이 돌고 뿌리는 육질이며 땅속으로 깊이 들어간다.
잎은 대생 또는 윤생하며 삼각형 또는 세모난 난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다.
엽병은 길고 엽액에 육아가 생긴다. 6-7월에 꽃이 피고 꽃은 백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