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4일 철원군 월정리역에 다녀왔다.
서울과 원산을 잇는 경원선 철도의 역사이다. 전쟁으로 우리의 최북단 역이 되어있어서 “철마는 달리고 싶다”라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고,
역 구내에는 우리측 객차의 잔해와 유엔군의 폭격으로 부서진 인민군 화물열차가 앙상한 골격을 드러낸채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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