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상 방송대 대전충남지역대학장 특강

   2014년 5월 10일(토)에 박태상 방송대 대전충남지역대학장님께서 오후 14:00부터 21:20까지 대전충남지역대학 대강당에서 글쓰기 특강을 해주셨다. 강당에 모인 학우들의 모습과 교구님께서 소개하여 주신 법정스님의 ‘행복이란?’ 어록을 담았다.

   문화평론가이시고 국문학과 교수이신 학장님께서 열강을 해주셔서 많은 참석자들이 시간가는 줄을 모르고 강의에 몰입하였다. 현대를 살아가는 지성인들이 가져야할 문화에 대한 시각 등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그동안 무의식중에 대중문화를 한 단계 낮은 문화로 인식하던 시각이 바뀌는 계기가 되었다. 이 시대의 사회상을 반영하는 많은 사건 사고들도 이 시대의 문화를 대변하는 하나의 단상이고 영화와 대중음악 등 대중문화를 보는 안목을 키워주는 특강이었다. 물론 글쓰기 과목을 수강하는 1학년 학우님들에게는 기말고사를 준비를 일찍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고 시험 준비에 크게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 많은 해외 여행의 경험을 소개하여 주시며 직접 체험의 중요성을 소개하여 주셨다. 특히 토지의 저자 박경리 선생에 대한 연구결과 등을 소개하여 주셔서 박경리 선생과 토지에 대해 다시 한번 더 관심을 갖게 되어 뿌듯하였다. 학장님께서 추진하고 계시는 ‘대전캠퍼스 사랑하기 운동’과 ‘연속해서 3학기 등록하기 운동’에 대해서도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

   저녁시간에는 이학재 대전충남지역대학 총학생회장은 저녁시간에 수강자들에게 김밥을 제공하야 주었다. 감사합니다. 늦은 시간까지 열강을 해주시고 문화에 대한 시각을 새롭게 지도하여 주신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