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아진돌(AginDoll)의 일상 이야기

즐거운 여행 /행복찾아 가본곳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두웅습지를 다녀오다.

아진돌 2014. 10. 9. 17:59

 

   2014108일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 뒤 편에 있는 두웅습지를 다녀왔다. 해안사구에서 모래 산길을 따라 걸어서 갈수도 있고 차량으로도 갈수 있다. 차량을 이용하여 해안사구에서 태안으로 나오다가 농로길로 좌회전하여 들어갔다.

 

   안내 팜플렛에 의하면 이 습지는 64,595m2(19,539)의 면적으로 작은 습지라고 한다. 2007년도에 울주군 무제치늪과 함께 람사르습지로 지정되었다. 두웅습지의 밑 바닥은 모래로 구성되어 있고 물이 마르지 않아 동·식물들에게 안정적인 수분 공급원이 되어 주고 있다고 소개되어 있다. 팜플렛의 글을 보면 처음에는 바닥이 모래인데 어떻게 물이 안빠지고 물이 마르지 않지?’ 라는 의문을 품게 된다. 해안사구에 의해 만들어진 사구습지의 특성을 이해하지 않으면 의문이 풀리지 않는다.

 

 

 

 

 

 

 

 

 

 

 

 

 

 

 

 

(멋진 화장실 - 개구리 형상의 화장실입니다. 어느쪽이 숙녀분들을 위한 화장실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