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5월 11일에 예전의 직장 선배님들과 동료 그리고 지금 직장 후배님들 몇 분과 저녁식사를 한 두부집을 담았다. 두부집은 상호이기도 하다. 예전에 같이 근무했던 최 사장님께서 반갑게 맞아 주셨다. 자운대 입구에서 콩사랑이라는 두부요리집을 하다가 그 곳이 개발되어 이쪽으로 이전하신 것이다.
두부집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동로 79번길 30 (전화: 042-862-2033)에 위치해 있다. 아래층은 넓은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고 위층의 반은 음식점이고 반은 정원이다. 겨율에 찾았을 때는 잘 모르고 지나쳤는데 지금보니 앞뜰에는 고목이라 하기에는 아직 젊지만 오래된 화살나무가 두 그루나 있었다. 잔디가 깔린 앞 마당에 아기자기한 꽃들을 가꾸고 있어서 여사장님의 센스를 느낄 수 있었다. 여사장님의 음식 준비도 역시 자원 만큼이나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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