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5일 충북 옥천군 옥천읍에서 정지용 생가 부근에서 열린 제29회 지용제에 갔다가 정비용문학관과 정지용 생가를 담았다. 정지용 생가는 정면 3칸, 측면 3칸 초가집으로 아담한 초가집이다. 우리 선조들이 살았던 소박한 초가집인 정지용 생가를 볼 때마다 옛날 어릴 때가 생각난다. 매년 가을이면 이엉을 엮어 지붕을 새로 해야 겨울 준비를 마치던 때이다. 어릴 때는 좁은지 모르고 살았던 방이나 부엌 등이 지금 보면 무척 작아 보인다. 향수에서 등장하는 실개천에는 축제 기간이라 빨간 우산으로 조명을 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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