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8일에 대전시립박물관에서 “산림의 가문, 은진송씨(山林之門 恩津宋氏)”라는 제목으로 전시하고 있는 은진송씨(恩津宋氏) 특별전에 다녀왔다. 지난 2017년 11월 3일에 시작하여 1월말까지 전시하고 있어서 시간을 내서 다녀왔다.
전시 내용과 은진 송씨에 대한 설명은 마지막에 첨부한 리플렛을 참조하기 바란다. 은진송씨 가문은 우암 송시열, 동춘당 송준길, 제월당 송규렴 등을 배출한 명문가이다. 은진송씨는 4세인 집단공(執端公) 송명의(宋明誼)가 회덕황씨(懷德黃氏)와 혼인하여 현 대전광역시 동구와 대덕구 일원의 회덕으로 내려와 살게 되어 입향조가 되었다. 지금도 대전에는 송촌(松村)라는 동네 이름이 있고 은진송씨 가문과 관련된 유적들이 많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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