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5일 대전광역시 서구 문화원에서 주관한 서람이 역사문화 탐방에 참여하여 전북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에 있는 선운사에 다녀왔다. 지난 2017년 8월 15일에 선운사에 다녀온 후 벌써 1년이 지났다. 이번에는 단체 여행이라 문화유산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답사를 할 수 있어서 주차장 입구에 있는 천연기념물인 두릅나무과의 송악을 자세히 볼 수 있었고, 새로 지은 건물이라 그냥 지나쳤던 금동지장보살좌상도 볼 수 있었다. 이제는 천왕문의 현판 글씨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을 수 있게 되었고 대웅전을 짓고 난 후에 남은 부자재들을 활용하여 지은 만세루에 대해서도 애정을 갖게 되었다.
우연히 직장 선배님인 이 선배님과 동행하게 되어 즐거운 여행이었다. 이 선배와 함께 부도전에 들러 추사 선생의 백파대율사 비문을 보기도 하였다. 선운사에 대한 설명은 지난 번에 포스팅한 글(http://blog.daum.net/agindoll/5862729 )과 선운사 홈페이지((http://www.seonunsa.org/ )의 소개글로 대신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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