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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모습/[원예종 목본]꽃들

구기자나무

아진돌 2018. 9. 11. 18:09

가지과(Solanaceae) - 구기자나무(Lycium chinese Miller.)

   

일본, 대만, 중국, 우리나라 촌락 부근에서 자생하며 최근에는 전남 진도와 충남 청양 지방 농가에서 재배한다. 부락 근처의 둑이나 냇가에서 자라는 낙엽관목으로 원줄기는 비스듬히 자라면서 끝이 밑으로 처지지만 다른 물체에 기대어 자란 것은 높이가 4m에 달하고 가지에 가시가 흔히 있으나 없는 것도 있으며 잔가지는 황회색이고 털이 없다.

    

잎은 호생하지만 여러 개가 총생하며 중앙이 넓은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고 첨두 또는 둔두이며 넓거나 좁은 예저이고 길이 3-8cm로서 양면에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잎자루는 길이 1cm 정도로서 털이 없다. 꽃은 6-9월에 피며 1-4개씩 액생하고 소화경은 길이 3-8mm(간혹 12mm)이며 꽃받침은 3-5개로 갈라지고 꽃받침잎 끝이 뾰족하며 꽃부리는 자줏빛이 돌고 길이 1cm 정도로서 5개로 갈라진다.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으며 수술대는 길고 털이 없으며 열매는 길이 15.5-2.5cm로서 난상 원형 또는 장타원형이고 8-10월에 익는다. 열매를 구기자, 껍질을 지골피라고 하여 약용으로 하며 어린 순은 나물로 하거나 차를 만든다.(인용문헌 : 이창복(2003), 원색 대한식물도감, 서울: 향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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