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1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동에서 담았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산책하는 중에 소담스럽게 피어 있는 빨간 장미가 눈에 띄어 담았다. 요즘은 육종가들의 덕택에 다양한 모양과 색깔의 장미꽃들을 볼 수 있다. 아파트 담장마다 피어있는 덩굴 장미들이 대부분 만첩 붉은색 일색인데, 이 꽃은 넓은 꽃잎이 소담하게 피는 종이었다. 탐스러운 겹꽃만 보다가 소담한 장미꽃을 보니 더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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