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아진돌(AginDoll)의 일상 이야기

즐거운 여행 /행복찾아 가본곳

장계리 관광지를 둘러보다

아진돌 2022. 5. 5. 14:28

2022년 4월 30일(토)에 장계리에서 시작하는 대청호 오백리길 제10구간 며느리눈물길 트레킹을 시작하기 전에 충청북도 옥천군 안내면 장계1길 57(안내면 장계리 산7-1)에 있는 옥천 관광지를 둘러 보았다. 장계리 버스정류장에서 장계대교를 바라보고 왼쪽으로 들어가는 길로 접어들면 장계리 관공지가 있다. 1986년에 충북 옥천군에서 대청호의 자연경관을 기본 테마로 19만여㎡ 부지에 조성했다고 한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관광지가 큰 타격을 받은 시점인데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관광객이 거의 없어 한적하였다.

 

옥천군청 홈페이지에 소개된 글에는 “장계관광지는 옥천의 호반 중 아름다운 곳 중의 하나이다. 관광지 내에는 옥천의 역사문화와 인물, 유물, 민속자료 등이 보존 전시되고 있는 향토전시관이 있고 산책로를 따라 호숫가를 거니노라면 길가의 시비가 말을 걸어온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대청호가 바라보이는 곶의 끄트머리에 위치하고 있다. 가족과 연인 모두가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공간배치를 통해 오는 이 모두가 특별한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는 옥천의 명소 장계 관광지는 한적한 호숫가를 거닐며 산책을 할 수 있는 산책 공간이 함께 한다. 한가로이 호숫가를 산책하면서 사색에 잠겨도 보는 이 관광단지는 고요한 수면을 바라보며 걷는 것도 좋고, 마냥 벤치에 앉아 호수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옥천향토전시관을 통해 옥천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야외 전시장에 전시된 문화유산을 두루 살피며 그곳에 마련된 휴게 시설에서 휴식을 취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출처 : 옥천군 홈페이지 장계관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