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25일(일)에 대청호 오백리길 제11구간을 마치고 종점인 청마리에 있는 청마리 제신탑을 둘러 보았다. 안내판에 따르면 충청북도 민속문화재 제1호라고 한다. 마한시대부터 마을 경계 표시의 수문신(守門神)으로서 풍수상으로 액막이 구실을 하였다고 한다. 돌로 정교하게 쌓아 놓은 탑과 바로 옆에 세워져 있는 솟대가 이채롭다. 경상도에서는 이 솟대를 진또배기라고 하던데, 이곳에는 짐대라고 표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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