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아진돌(AginDoll)의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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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자나무(명자꽃, 처자화, 산당화)

장미과(Rosaceae) - 명자나무(Chaenomeles lagenaria (Loisel.) Koidz.) 명자나무는 가을에 직경 10cm 정도의 작은 열매가 열리는 나무로 도시의 공터나 울타리로 심어지는 꽃이다. 명자꽃, 처자화, 백해당, 산당화, 아가씨꽃나무 등으로 부른다. 2010년 3월 22일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 선사유적지 울타리로 심어져 있는 명자나무에서 빠꼼히 내밀던 꽃봉오리를 담았고, 2010년 4월 25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암동 구암역옆 농협공판장 정문에서 크게 자라고 있는 두 그루의 명자나무와 대전 정부청사 근처 공터에 심어놓은 명자나무를 담아 보았다. 2010년 6월 11일 대전 정부청사 근처 공터의 명자나무에 열린 열매를 담았다.

지면패랭이(꽃잔디)

꽃고비과(Polemoniaceae) - 지면패랭이(꽃잔디)(Phlox subulata Linnaeus) 도시의 공간을 보라색 카페트처럼 수놓는 꽃으로, 잔디처럼 지면을 모두 덮어서 장관을 이루는 꽃이며, 속명으로는 꽃잔디라고도 부른다. 멀리서 보면 잔디같고 꽃은 패랭이꽃을 닮았다하여 꽃잔디, 지면패랭이라 한다. 미국 동부지역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재배하고 심는 귀화식물이다.

삼색제비꽃(팬지, 판지)

제비꽃과(Violaceae) - 삼색제비꽃(팬지)(Viola x wittrockiana Hort.) 2010년 4월 25일 대전 서구 선사유적지에서 담았다. 이른 봄에 도시를 장식하는 꽃으로 팬지, 판지라고도 하는 삼색제비꽃이다. 세계 온대지방에 약 400여종이 있고, 우리나라에 약 42종이 자라고 있다. 영국과 네덜란드에서 육종한 원예종으로 우리나라 각처에서도 잘 자라는 귀화식물이다. 많은 도시인들에게 친숙한 꽃이고, 누구나 꽃잎 한 두 개씩을 책갈피에 끼워던 기억을 갖고 있는 꽃이다.

New Bluetooth Technology Expected To Reduce Power Consumption.

New Bluetooth Technology Expected To Reduce Power Consumption. The AP (4/20) reports, "A new version of the Bluetooth wireless technology could expand what can be done by watches, toys, home sensors, medical monitors and other devices that typically have been limited in their functions because they don't get their batteries changed or charged very often." A low-energy version of Bluetooth was o..

첫 학기 과제물 2개를 마치고 출석시험 점수도 확인했답니다.

2010년 4월 19일 새벽까지 첫 학기 과제물 두 개를 성공적으로 온라인으로 제출하였다. '동서양의 고전' 과목은 학번에 따라 정해진 고전을 읽고 40쪽 분량의 범위를 잡아 발췌요약본 5쪽을 작성하고 독후감 1 쪽을 쓰는 과제물이었다. 나는 '원효의 금강삼매경론'을 선정하였다. 어려운 불교 용어들을 이해하느라 무척 고생하였지만 그래도 보람이 있었다. 금강삼매경론의 무생행품을 발췌 요약하고 독후감을 작성하여 제출하였다. 두번째 원예작물학-I 과목의 과제물은 정말 힘들게 작성하였다. 과제는 '근처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채소의 종류와 거래형태 조사' 였다. 동네 농협 하나로 마트를 찾아가 종업원에게 과제의 성격을 이야기하고 허락 받는데도 쉽지 않았다. 과제물을 보여주고 학생증까지 보여준 후 경우 허락을 ..

진달래

진달래과(Ericaceae) - 진달래(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aninow) 2010년 4월 14일 충남 태안군 근흥면 안흥리에서 담아본 진달래 꽃이다. 어릴적 철쭉 꽃과의 차이가 무엇인가 작은 토론을 했던 기억이 난다. 가끔은 꽃을 따 먹기도 하고, 벌 나비가 날아다니기 전에만 먹어야 한다는 어른들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약간은 겁먹은 채로 꽃을 따먹던 시절이 생각난다. 두견화, 참꽃나무이라고도 부른다. 재작년인가 대전 둘레산 잇기 중에 렌즈에 담았던 진달래 사진 하나를 덧붙인다.

거절의 참 뜻

http://cafe.daum.net/sdkim314/4Dod/1840> 미국 토크 쇼 진행자이자 성공 컨설턴트인 배리 파버. 그의 첫 책은 26개 출판사에서 거절당한 끝에 비로소 세상에 나왔다. 그는 처음 원고를 거절당한 뒤 크게 상심했다. 그렇다고 마냥 손 놓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 그는 6번째로 거절당하자 출판사에 전화를 걸어 무엇이 문제인지 물었다. 출판사는 시중에 비슷한 책이 많아 출간이 망설여진다고 했다. 그는 충고를 받아들여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과 신선한 아이디어가 담긴 원고를 썼다. 그리고 다른 출판사 문을 두드렸지만 돌아온 대답은 마찬가지였다. 그는 다시 물었다. “내 원고에서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가요?” “출판사의 인정을 받는 데 필요한 요소가 뭐지요?” “출판될 수 있는 방법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