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27일 기차 여행중에 우연히 매일경제신문의 1면 기사를 읽게되었다.
기사 내용은 네델란드 총리의 서면 인터뷰 기사로 다음과 같다.
"농업에도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가 정신이 필요하다. 네델란드는 기업가적 농민이 있었기 때문에 농업 강국이 되었다"
새만금 사업 협력 등을 논의하기 위해 28일 방한하는 얀 페테르 발케넨데 네델란드 총리가 26일 매일경제 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네델란드 농업 강국의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총리는 "네넬란드는 남한 면적의 절반밖에 안되는 국토와
남한의 7분지 1에 불과한 농업인구에도 불구하고 세계 2위의 농산물 수출국이 된것은 농업에서 기업가 정신과 지식이
합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농민은 기업가로서 시장이 요구하는 것, 소비자가 긍극적으로 식탁에 올리기를 원하는 것을 생산하고 이를 위해
혁신한다." "기업가 정신을 교육과 연구가 뒷받침하는 이른바 '골든 트라이 앵글'이 네델란드의 농업과 식품산업을 발전
시킨다."고 설명했다. 총리는 "한국은 주변국에 큰 시장을 두고 있어 농민의 기업가 정신을 자극하고, 시장을 개방하면
농업을 발전 시킬 수 있다"면서 "정부는 농민들의 기업가 정시늘 뒷받침하는 지식개발과 혁신을 자극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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